최근 열린 샤워플러스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 중이다/사진제공=샤워플러스

샤워플러스(대표 오교선)가 남양주시 진접읍에 신사옥을 짓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변형석 IBK기업은행 진접지점장,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샤워플러스 임직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에서는 신사옥과 신공장 시공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미숙 샤워플러스 대리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에 샤워플러스가 지은 신사옥 1층에는 △마케팅기획팀 △고객만족팀 △품질보증팀 △경영지원팀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실과 촬영실이 자리했다.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도 두고 있다. 쇼룸과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은 2층에 들어섰다.

오교선 샤워플러스 대표는 "신사옥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착공에 들어가 1년여 만에 완공됐다"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샤워플러스는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